대출금리 어떻게 결정 되는 걸까? (변동, 고정 금리 대한 고찰)

대출금리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예 은행에서 대출을 처음 받아 보시거나 알고 있어도 금리, 상환 방식 등 금융상식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은 크게 많지 않을 겁니다.

아무래도 학생 시절 누가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맞닥뜨리는 어려운 용어라 그럴 수 밖에 없죠. 따라서 오늘은 여러가지 대출금리 관련한 용어를 알아보며 이를 응용하여 어떤 방법이 최선의 상환 전략일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대출금리 정의

목차

대출금리는 대출을 받을 때 발생되는 연 이자율을 의미 합니다. 말 그대로 1년을 기준으로 은행에서 빌린 금액 대비 일정 퍼센티지가 이자로 발생하는 것이죠. 통상적으로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은행에 따라 “우대금리”로 가감이 되는 원리 입니다.

대출금리 총정리

은행 입장에서 보면 사기업 형태이기 때문에 이윤을 남기기 위해 자금조달원가, 예상 손실비용 등을 고려하여 금리를 책정하게 됩니다. 자율적으로 결정이 되므로 고객이 가지고 있는 신용점수, 부채유무 등을 가지고 연이율을 평가하게 되는 거죠.

만일 신용등급과 대출한도 대해서 잘 모르시면 이전 포스팅을 꼭 선행으로 먼저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총 망라

>대출한도 높이려면 꼭 알고 있어야 할 5가지 (Feat. 공식)

기준금리

인터넷, TV 뉴스 등을 보면 기준금리에 대한 내용을 자주 볼 수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라 가계부채 조정에 크게 작용하는 요소 입니다. 공표되는 대표적인 금리 지표로 “COFIX, CD”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은행에서 공지하며 금일 기준으로 1.25% 입니다.

가산금리

한편 가산금리는 말 그대로 기준금리에 가산되어 정의가 됩니다. 이는 신용위험 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하여 산정하기 때문에 만일 신용등급, 신용점수가 평점보다 낮다면 가산금리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은행에서 취급하는 대출상품의 금리를 어느정도 파악하기 위해서 반드시 신용조회를 해야 합니다.

한편 가감조정금리라고 불리우는 우대금리는 은행과 거래실적 등에 의해 결정 됩니다. 대표적으로 주거래 실적에 의한 우대금리를 꼽을 수 있겠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 참고 바랍니다.

>우대금리 왜 안 받으세요? 대출 시 꼭 받아야 하는 이유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다음과 같은 금리가 결정 됩니다.

  • 최종 대출금리 = 기준금리 + 가산금리 – 우대금리

대출금리 종류에 대한 고찰

근본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산출이 되는지 알았다면 이제는 종류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2가지 종류가 있으며 각각 고정, 변동 금리인데요. 말 그대로 금리가 고정이 되거나 변동이 되는 이치 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하는 점은 어떤 금융상품이냐 따라 그리고 본인의 현재 재무 상황과 미래 경제 동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보통 초기 계약 시 신규 코픽스 기준 고정금리 변동금리보다 높은 편인데요. 고정금리를 고수하시는 분들은 주택담보대출 처럼 비교적 장기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한편 변동금리는 6개월에 한번씩 확정을 한 후 변동이 생기기 때문에 장기간 이용을 한다면 향후 3년, 5년 동향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만일 고정금리를 쓰고 계신 분이라면 대환대출을 통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기 때문이죠.

>정부지원 대환대출 종류 총정리, 이자 부담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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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상환계획을 세우는 방법

대출금리 못지 않게 고려해야 하는 요인은 바로 상환 입니다. 상환 방식도 크게 만기일시상환, 원금균등상환, 원리금균등상환으로 나뉘며 대출기간도 통상적으로 1~5년 부터 시작하여 장기 주택담보 경우 30년이 넘어가는 선택지도 있죠.

연 이자율이 동일 하더라도 매월 나가는 부담금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여 적절한 상환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상환 방식에 따른 전략

그렇다면 가장 먼저 상황방식에 따른 전략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기일시상환

신용대출 중에서도 마이너스통장 원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대출을 받는 동안 이자만 내다가 추후 만기가 될 때 원금을 상환합니다. 이자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부담이 덜하지만 전액 상환 시 확실히 원금을 납부 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자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조건 금융상품을 찾는게 중요 합니다.

원금균등상환

대출원금을 기간으로 정확 균일하게 나누어 상환하게 되는 방식 입니다. 따라서 상환해야 할 원금이 줄어들어 그만큼 부담하는 이자가 매월 줄어들게 되는 원리 입니다. 다만 초반에 모든 이자를 납부해야 하므로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만기 일시까지 원금과 이자를 모두 계산하여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방식 입니다. 변동 사항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매달 상환계획을 세우기 편리하지만 사실상 원금균등상환과 비교했을 때 이자 부담이 가장 큽니다.

상환 기간에 따른 전략

한편 상환 기간도 최소 1년부터 최대 5년 이상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요. 이 또한 명확한 정답은 없으며 단기, 장기에 따른 장단점을 확인하고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 단기 대출기간 : 짧아진 만큼 상환 원금 및 이자 부담이 큼
  • 장기 대출기간 : 길어진 만큼 불필요한 이자 부담이 큼

또한 중도상환을 한다면 납부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그간 남은 이자를 비교하여 상환계획을 하는게 현명 합니다. 게다가 신용점수 등에 따라 변동금리 시 금리 혜택이 있기 때문에 신용조회를 반드시 해봐야 하겠죠.

오늘은 대출금리에 대한 정의와 고찰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정답은 없으며 본인의 부채상황 등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찾아 상환계획을 세우면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신용점수가 현저히 낮아 고민이라면 이전 포스팅 참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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